미국주식투자 QYLD 레버리지투자 고민중

천만원으로 어디에 투자할수 있을까?

열심히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을 갚다보니,

다시 카뱅이 내게 1000만원정도를 빌려줄 수 있단다.

 

카뱅 신용대출 1,000만원을 빌렸을시 이자를 보니 2.633%, 연간 263,000원, 매월 21,916원을 내야 한다.

디비던드닷컴과 시킹알파에서 검색해본 QYLD의 현재 배당율은 11%

 

아래는 시킹알파에서의 검색

 

아래는 디비던드닷컴에서의 배당율

둘이 차이가 나는이유는 업데이트시기가 다르기 때문.

1000만원의 11%는 110만원의 배당금이 들어온다.

여기서 부대비용 세금과 대출을 빼야 순이익이 나온다.

 

배당금에 들어가는 세금은 15.4%.(110만원*0.846 으로 세금을 빼면, 연간 930,600원의 수입.

etf 운용수수료 0.66% 천만원당 66,000원을 빼면, 864,600만원

864,600원 / 12개월 = 72,050원

마지막으로 대출이자를 빼자.

 

위에서 언급한 은행대출이자 21,916원을 빼면, 50,134원, 매월 5만원의 월소득이 그냥 만들어진다.

 

다만 리스크도 분명 존재한다.

 

커버드 콜의 대한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선, 최근에 많은 분들이 유튜브로 분석해주셨다.

https://www.youtube.com/watch?v=LbZPWtJxF9g

https://www.youtube.com/watch?v=ea460MafxPo&t=305s

 

QYLD의 전략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주가가 적당하게 우상향을 할때 이익을 취하는 전략을 쓴다.

• 높은 변동성엔 약하다.

• 경제가 우상향이 될거라고 생각하면, 나쁘지 않다.

• 지금까지는 제살깎아 배당을 주는 듯하다. -> 2018년, 2019년 상승기였기때문에 커버가 가능했다.

 

이 ETF는 2014년에 시작되었으며, 갈수록 우하향을 향해 가고 있다.

최초시작은 $25, 52주 최저가는 $17.22, 31.12% 감소했으며, 현재 $21.22와 비교해서는 15.12%감소했다.

QYLD의 그래프는 아름답지 않다.

10%의 배당금까지 포함을 하면, 수익상 마이너스가 될것 같진 않아보이지만, 장기적으로 봤을땐 길게 가지고 갈 ETF는 아니다.

 

여기서부터는 개인적인 의견이다.

QYLD는 2018년, 2019년, 그리고 최근 코로나 사태로 인한 주가하락은 많았지만, 생각보다는 잘버티고 있으며, 위험요소가 있다손 치더라도 단기적인 운용으로는 나쁘지 않아보인다.

 

코로나로 인한 제2의 실물경제 침체로 주가하락이 온다면, 시세차익과 높은 배당금을 얻을 수 있을 듯하게 보인다.

다만, 장기적으로는 확실히 좋진 않으니, 받은 배당으로 다른 주식을 매수하면서 점차 안전성을 확보해가는게 중요하다.

 

문제는 내가 들어갈 타이밍이 주가가 추락하기 직전인지 아닌지는 누구든지 알 수 없다는 사실이다.

위의 시뻘건 골짜기를 보듯이 주가하락때는 누구보다 잽싸게 내려가며, 나스닥에 기생하는 etf답게 공포심이 극대화된다.

 

그럴경우, 1000만원에서 분할해 500만원은 QYLD, 500만원은 알트리아(MO-8.53%분기배당)나 AT&T(T-6.91% 분기배당)와 같은 고배당에 투자하거나,  혹은, 버티기전략으로 간다면, QYLD 500만원, 나머지는 무배당 성장주를 사는 것도 괜찮다고 본다.

 

QYLD에 투자한 500만원의 배당금으로 은행대출 이자를갚고, 500만원치를 성장가능성이 큰 주식회사를 사면, 공짜로 성장주를 가지게 되는 것이다.(그럼에도 매년 172,986원씩 수익이 들어오며, 월14,415원씩은 순이익이 들어온다. 주가 상승, 하락분제외)

 

다만, 성장을 담보로해야 되는 두려움은 언제나 존재하며, 장기적으로 운영하기에는 리스키하다.

 

내가 왜 이런 전략을 생각하느냐?

너무 많은 돈이 풀리고 있기때문이다.

 

내가 가진돈, 혹은 대출을 상환하는 동안 내 자산의 감소가 지속적으로 일어나는게 고통스럽기 때문이다.

대출상환을 하는것보다 차라리 배당을 받거나, 버티면서 성장주를 가지고 있는게 훨씬 나은선택으로 보인다.

 

다만, 내 사정상, 이미 내 주식의 5.5%가 QYLD에 투자되어 있는데,

월배당비중을 기형적으로 뻥튀기하고 싶은 생각이 들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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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2020년 5월 결산

스타벅스 배당금을 받았다.

애플 배당금이 들어왔다. $8.37 꿈이생겼다.

애플 배당금이 들어왔다. $8.37 꿈이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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